명곡교회

MYEONGGOK CHURCH

남전도회

남전도회

아빠를 찾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대봉 작성일2006.03.23 11:19 조회3,462회 댓글0건

본문

얼마 전 사업에 실패하면서부터
너무도 당당한 모습이 사라지고
하루에 담배만 두세 갑 피우며
엄마와 자주 싸우시는 아빠,

날마다 술에 취해 밤늦게 들어와서
저와는 눈도 안 마주치고
집에 들어와서 한숨만 쉬는 아빠,

그런 아빠가 아닌
제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
엄마에게 비 오는 수요일마다
장미꽃을 사다주었던 아빠,

제가 세상에 태어날 때
저를 안고 엄마에게 엄마를
닮은 딸을 낳았다며 너무 기뻐 울던 아빠,

제가 어릴 적에
저녁 6시면 어김없이 퇴근해서
재미있게 놀아주던 아빠,

제가 유치원에 다닐 때
꿈나라로 가기 위해 잠자리에 들면
동화책을 읽어주던 아빠,

제가 학교에 다니면서
엄마가 힘들면 설거지와 청소,
빨래를 도와주던 아빠,
그런 아빠를 찾습니다.

우리 아빠, 어디 있을까요?


- 새벽편지 -

--------------------------------------------


언제나 당당하고 활기차시던 아버지가
이제는 서서히 삶에 지쳐서,
세월에 지쳐서 힘들어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예전의 아버지가 더욱 그리운 오늘입니다.
아버지! 힘내세요

1_933.jpg

-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MYEONGGOK CHURCH · COMMUNITY

남전도회

주님을 바라보고 말씀에 순종하며 영혼의 눈을 뜨고 진리를 지켜내자

게시물 검색
Total 99건 5 페이지
남전도회 목록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조회수
39 부활절 주일 저녁--모입시다(6남) 댓글3개 2006.04.10 박대봉 3,692
38 겨웁기만 한 당신 2006.04.10 박대봉 3,425
37 직장인을 위한 기도 댓글2개 2006.03.31 주정범 3,315
36 공짜는 싫어! 댓글2개 2006.03.28 박대봉 3,820
35 눈 감으면 다가오는 당신 댓글1개 2006.03.28 박대봉 3,649
34 잡초의 의미 2006.03.28 이금용 3,436
33 꿀물과 독약 2006.03.28 이금용 3,551
열람중 아빠를 찾습니다..... 2006.03.23 박대봉 3,463
31 10분 맨 댓글1개 2006.03.23 박대봉 3,610
30 내 아들은 은과 바꿀 수 없어요 댓글2개 2006.03.21 박대봉 3,629
29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문자 메세지 댓글4개 2006.03.18 박대봉 4,159
28 남편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세요. 댓글2개 2006.03.15 박미정 3,590
27 좌절금지...... 2006.03.14 박대봉 3,394
26 역사의 선봉에는 목숨거는 자가 있습니다 2006.03.13 박대봉 3,389
25 당신의 사랑앞에... 댓글2개 2006.03.06 박대봉 3,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