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놀이 하듯 신혼처럼 살고있데요!

  • 박대봉
  • 조회 2565
  • 일반
  • 2006.02.27
적당히 오래된 부부인데 말입니다. 26일 저녁 6남 강경민 집사님댁을 심방했습니다.
월례회할때만 해도 가족동반 모임이라 10여명의 회원들,,그리고 그 가족들까지 간다고 하여 강집사님 얼굴이 사색이었는데..적당히 추려지고, 사정도 생기고 해서 6가정이 함께 했습니다.
마산의 바닷가 모래위에 세운집이라(경동 메르빌--맞나?)허술하고 흔들거릴줄 알았는데 얼마나 집이 튼튼하고 멋있는지 분양중인 아파트 모델하우스 같았습니다. 두 집사님 내외가 워낙이 깔끔하신 분들이라 집에 광이 번쩍번쩍 하더군요...(후후) 애써신 집사님께 감사 ^_^

이번 모임에 더욱 감사한 것은 얼마전 새가족을 수료하신 박병준 집사님 내외. 윤정호씨 내외 그리고 오랜만에 강구민 집사님까지 함께해서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만나고 나눌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는데 그런 자리가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는 친밀한 교제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런 이야길 했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많은 모임이 있지만 교회 울타리 안에 만나는 공동체가 가장 교양이 있고 점잖은 만남이라고....피붙이처럼 살겨웁게 서로를 알아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명곡의 울타리 안에서 뚝배기 처럼 깊은 정이 우러나도록 우리 함께 어깨동무하며 걸어갑시다. 그리고 많은 것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면 더 더욱 좋겠습니다.

6남 회원들! 오늘도 치열한 삶의 현장 가운데서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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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김경란
  ♬~한 피받아 한 몸이룬
    형제여 친구들이여♬~
    주 안에서 한 형제된 지체의 모습들이
    넘~아름답습니다
김명철
  넘 멋져요
6남 회원 여러분 부흥의 불길이
가정과 기관가운데 임하시길......
6남 화이팅!